볼리비아에서 카니발 축제 도중 일어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볼리비아 서부 오루로 시에서 현지 시간으로 그제 카니발 축제 도중 철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퍼레이드 행렬을 덮쳐 최소한 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철제 구조물 위에는 축제 퍼레이드를 구경하려고 수십 명의 주민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오루로 시의 카니발 축제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입니다.
2만여 명의 연주자와 댄서들이 나흘간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하며, 국내외 관광객 수만 명이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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