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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국 "철도역 집단칼부림 사건은 테러행위"

中당국 "철도역 집단칼부림 사건은 테러행위"
중국 당국은 윈난성 쿤밍 철도역에서 최소 141명의 사상자를 낳은 흉기 난동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무장 괴한들에 의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113명이 부상한 이번 사건을 '흉기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된 폭력 테러 행위'라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검은색 옷을 착용한 무장 괴한들이 철도역 광장과 승차권 판매소로 난입해서 보이는 대로 사람들을 흉기로 찔렀다고 전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피가 낭자한 철도역 바닥과 쓰러져 있는 희생자를 돌보는 의료진, 역을 봉쇄한 경찰과 희생자들을 실어나르는 구급차 주변에 몰려든 군중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실렸습니다.

중국 CCTV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으며, 최고위급 안보 책임자인 멍젠주 중앙정법위원회 서기가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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