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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엔진에 불…20분 만에 회항

대만서 말레이시아 여객기 엔진에 불…20분 만에 회항
승객과 승무원 등 약 130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오늘(28일) 오전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이륙한 뒤 엔진에 불이 나 회항했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은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AK1519편 여객기가 말레이시아로 향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9시 46분쯤 타오위안 공항을 이륙한 뒤 엔진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20분 만인 어제 오전 10시10분쯤 타오위안 공항으로 회항해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133명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타이완 공항 당국과 항공사 측은 엔진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항공사 측이 제공하는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말레이시아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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