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소개팅에 나온 상대 남성이 적극적으로 '리드'하지 않을 때 가장 실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미혼여성 26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소개팅에서 상대 남성이 당연하게 기대했던 모습을 보이지 않아 실망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성이 리드하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을 때 실망했다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다.
한 응답자는 "보통 만남 장소나 코스는 남성이 잡는다고 생각하는데 만난 후에야 '뭐 드실래요'라고 물으면 아무래도 호감이 좀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의 매너없는 태도'(24%), '준비하지 않아 뚝뚝 끊어지는 대화'(16%), '상식 이하의 애프터 신청'(10%)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미혼여성 "소개팅남 소극적이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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