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8일)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과 안건을 처리하고 2월 임시국회를 마무리합니다.
국회는 당초 어제 마지막 본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법제사법위원회가 검찰개혁 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파행돼 법안심의가 중단됐다가 뒤늦게 정상화하는 바람에 오늘 추가로 본회의를 열게 됐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어제 여야 간에 극적으로 합의된 상설특검법안과 특별감찰관제법안 등 검찰개혁 관련 법안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또 각 상임위원회와 법제사법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상당수의 법률안도 의결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여야는 오는 7월부터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한 기초연금법 제정안 협의에서 아직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2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법 제정안 처리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송법에서 방송사에 노사 동수의 편성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한 규정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막바지 조율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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