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고구마를 주원료로 하는 아이스크림이 나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북한)에서 고구마를 이용한 식료가공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북한 상업과학연구소가 최근 '건강식품'인 고구마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한 평양 주민은 "고구마의 향기와 맛, 노르께한 색이 푹 배인 고구마 아이스크림은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특이한 맛을 내므로 먹기가 아주 좋다"고 중앙통신에 말했다.
고구마 아이스크림은 제조 방법이 간단하고 비용도 적게 들어 경제적이라고 중앙통신은 평가했다.
북한에서는 최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건강식품'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중앙통신은 작년 12월 13일에는 조선구룡강무역회사가 내놓은 청량음료 '발효초당액'을 소개하기도 했다.
곡물, 채소, 과일, 약초 등을 주원료로 하고 비타민C 등을 첨가해 만든 이 음료는 "새큼달달(새콤달콤)한 맛"이 나며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통신이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북한에 '고구마 아이스크림' 등장
北 매체 '건강식품' 잇달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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