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년 동안 저가 항공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소비자 피해가 296건 접수돼 1년 전보다 2.5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계 저가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필리핀의 에어아시아제스트 관련 피해가 이용자 10만명당 34.8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일본 피치항공, 말레이시아의 에어 아시아엑스, 필리핀 세부퍼시픽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운송 불이행이나 지연이 63%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 구매 취소 때 위약금 과다 또는 환급 거절 29.7%, 정보제공 미흡에 따른 미탑승 등의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비자 피해 가운데 계약해제, 환급, 배상이 진행된 경우는 30건, 14.4%에 불과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국계 저비용 항공사에 대한 개선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