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높은 지지 추세가 지속되면 6·4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정권심판론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새누리당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국회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한 달 동안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5~57%를 웃돌고 있고, 부정평가는 34~36% 내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추세가 유지되면 야당의 정권심판론 효과는 미약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선전했던 2010년보다는 참패했던 2006년 선거에 더 가까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대표는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와 관련,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대전·세종 등 7곳은 새누리당 우세지역으로, 경기·제주 등 2개 지역은 새누리당 박빙우세지역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서울·강원 등 2곳은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인천·충북·충남·광주·전남 등 5개 지역은 민주당 박빙우세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 우세지역으로는 전북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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