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최근 공개한 한반도 사진에서 북한이 아예 사라진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해당 사진에는 국제우주정거장 우주인들이 지난 1월30일 밤 동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촬영한 것으로, 야간에 불빛을 내뿜는 한반도의 전경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불빛이 쏟아져 나오는 쪽은 남한이고, 북한은 평양 등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깜깜한 모습입니다.
NASA는 성명에서 북한은 이웃한 남한, 중국과 비교해 거의 완전히 어두워 마치 서해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바다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NASA는 또 이 사진에서 북한은 해안선조차 구분하기 힘들며 이런 차이는 두 나라의 전력소비량에서도 드러나는데, 남한은 전력소비량이 시간당 1만162kw인 반면 북한은 739kw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이 사진이 완전히 다른 두 개의 'Korea'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REUTERS)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