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일대 최고 110cm의 눈이 쌓여 그동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다.
지금은 어느정도 눈을 치워 대부분의 도로는 정상 소통이 가능해졌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이번 폭설로 강릉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소복이 눈이 쌓인 겨울바다에서 커피 한 잔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늘에서 본 강릉의 주요 관광지는 한 폭의 그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