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 준비위원회도 발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5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잠재 성장률 4%,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우리가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비정상적인 관행들을 고치면서 장기간 이어져 온 저성장의 굴레를 끊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특히, 공공부문 개혁이 급선무라면서 공공기관 부채비율을 200%로 대폭 낮추고, 통폐합을 통해 600개 이상을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한 뒤, 오는 2017년까지 연구개발 투자를 GDP의 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영주택 전매 제한 완화, 청약 제도 개선 등의 정책을 통해 가계부채와 전셋값 상승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선 통일 준비에 나서야 한다면서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제반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구체적인 통일 한반도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남북 간 대화와 민간 교류 폭도 넓혀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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