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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5' 공개…헬스케어 본격 공략

<앵커>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에서 삼성이 조금전에 새 스마트폰 갤럭시 S5를 공개했습니다. 애플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유성재 기자가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삼성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S5'입니다. 화면은 5.1 인치로 갤럭시 S4에 비해 조금 커졌고, 1천600만 화소 카메라의 자동 초점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처음으로 스마트폰 안에 심장 박동 센서가 들어갔고, 야외 활동이 많은 이용자를 위한 방수, 방진 기능도 기본 탑재됐습니다.

주변기기도 새 진용을 갖췄습니다. 손목을 둥글게 감싸는 곡면 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 기기가 첫 선을 보였고, 기존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 기기도 디자인과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이용자에게 특화된 기능으로 관심을 붙잡아 두겠다는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영우/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 갤럭시 S5와 기어 신제품은 일상생활에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기능을 중점적으로 혁신했습니다.]

삼성의 새 스마트폰은 오는 4월에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애플은 삼성의 새 전략 스마트폰이 공개되기 직전에 새로운 스마트폰 운영체제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올 상반기 둘 사이에 또 한 번의 정면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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