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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크라이나 사태, 평화적으로 해결 희망"

중국 정부는 격렬한 반정부 시위에 이어 정권 붕괴로까지 치닫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평화적 방식으로 사태가 해결되길 희망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각 당사자가 법률의 틀 안에서 평화적 방식으로 정치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또 "이를 통해 조속히 우크라이나의 정세 안정을 실현하고 사회 질서를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본국의 국가상황에 맞게 자주적으로 하는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평등과 호혜의 기초하에서 우크라이나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약 80명의 사망자를 내며 3개월 이상 혼란이 계속되던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전격 도피하면서 정치권력이 기존 야권이 주도하는 최고 의회로 완전히 넘어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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