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사 20세기 폭스가 수차례 북한을 방문한 전 프로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을 소재로 코미디 영화 제작을 추진한다고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습니다.
잡지에 따르면 20세기 폭스는 이른바 '농구외교'를 내세운 로드먼의 기행을 모티브로 한 2인극 코미디 '외교관들'을 영화화할 권한을 사들였습니다.
올해 미국에서 개봉한 액션 코미디 영화 '라이드 어롱'을 연출한 팀 스토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더 히트'를 만든 피터 처닌이 제작을, 조너선 에이브럼스가 각본을 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드먼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지난해부터 수차례 방북했으며 지난달 6일에도 전직 NBA 선수들을 이끌고 북한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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