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늘(24일) 출범 1주년을 하루 앞둔 박근혜 정부가 성공적인 국정운영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나아가 100일 후 6·4 지방선거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부 출범 첫 해는 그야말로 국가 기반을 다지며 주춧돌을 놓았으니 이제 집을 지을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민은 남북, 한일관계 등 외교·안보에서 대통령이 보여준 원칙주의적 행보에 큰 지지를 보냈다"면서 "공공기관 개혁 등 비정상의 정상화는 국민에게 매우 잘 받아들여졌다"고 호평했습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은 동북아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대일 외교도 원칙론에 입각해 잘 대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고위원들은 박 대통령이 정치권과 소통이 부족했으며 부동산 정책 등에서도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불통, 만기친람형 리더십, 수첩인사 등의 지적은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야당과의 관계에 있어 앞으로 청와대가 정치력을 더욱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지난 1년간 부동산 정책의 방점은 거래정상화로서, 매매 활성화라는 것은 전월세값을 안정시키기에 역부족"이라면서 "전월세 대책의 왕도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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