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기록적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홍역이 상륙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부는 현지시간 23일 최근 홍역 환자가 15명이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홍역환자는 2명에 불과했습니다.
환자 가운데 11명은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 등 인구 밀집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했습니다.
역시 인구가 많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도 4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염병 전문가 질 차베스 박사는 "아직 사망자는 없지만 홍역은 매우 치명적인 전염병"이라면서 "지역 사회와 보건 행정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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