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오늘(24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식 '새로운 지평으로의 동행'이라는 주제의 공연에서 아리랑이 울려퍼질 때 김연아·이상화 등 한국 선수단이 무대에 올라 손을 잡고 강강술래로 원을 그렸습니다.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