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뿌연 먼지 안개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가 말썽인 주말이었습니다.
오늘(22일) 청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237마이크로그램, 서울도 136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평소보다 5~6배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미세먼지 예보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나쁨이 예보된 상태인데요.
오늘보다 농도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여서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폐막을 하루 앞둔 소치는 내일도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연무가 끼겠습니다.
날은 더 포근해서 서울 9도, 대전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상 10도를 웃돌면서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은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