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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기업 방만경영에 제재수단 마련

감사원, 공기업 방만경영에 제재수단 마련
감사원은 '2014 감사관계회의'를 열고 올해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포함한 재정사업 점검과 공기업 방만 경영의 원인 파악에 감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모두 190개 기관의 감사책임자 190명이 참석해 올해 감사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국가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SOC 투자 등 재정사업을 점검하고 역외탈세 방지 등 재정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예산집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올해 정부 중점 추진 사항이기도 한 공기업 방만경영 개선과 관련해서는 "부실한 경영성과에도 과도한 성과급을 주거나 무리한 외연 확장을 하는 방만 경영과 도덕적 해이의 원인을 파악해 근본적 개선책과 실효성 있는 제재수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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