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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테러' 김홍열·김진규 씨 시신 국내 도착

이집트에서 폭탄 테러로 희생된 충북 진천 중앙 교회 교인 64살 김홍열 씨와 가이드 35살 김진규 씨의 시신이 오늘(21일) 오후 국내로 운구됐습니다.

시신은 카이로에서 출발해 카타르 도하를 거쳐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같은 교회 교인 30명과 함께 성지순례를 갔다가 지난 16일 이집트에서 폭탄 테러로 숨졌습니다.

김홍열·김진규 씨 시신은 화물터미널로 이송돼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구차량에 실려 빈소가 있는 병원으로 각각 옮겨졌습니다.

진천 중앙 교회는 진천 백악관 장례식장에 김홍렬 씨 빈소를 차리고 교회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김진규 씨의 빈소는 가족의 뜻에 따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병원에 마련됩니다.

이로써 이번 테러로 다쳤거나 숨진 한국인 33명의 국내 귀환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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