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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천안 시내버스업체 압수수색…횡령정황 포착

검찰, 천안 시내버스업체 압수수색…횡령정황 포착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20일 오후 천안지역 시내버스 업체 1곳의 사무실과 간부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장부와 컴퓨터 등을 확보, 분석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천안지역 시내버스 업체 3곳이 노선 관리와 배차 등을 위해 공동 운영하는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업체 간부가 거액의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구체적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업체 직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며 횡령사실이 확인될 경우 빼돌린 자금의 사용처를 캐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혐의 등을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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