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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군 "남중국해 분쟁해역 어선 적극 보호"

필리핀군 "남중국해 분쟁해역 어선 적극 보호"
필리핀 군 지휘부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공세와 관련해 유사시 자국 어선들을 적극 보호할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엠마뉴엘 바우티스타 필리핀군 사령관은 AP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중국 선박이 최근 물대포를 동원해 조업 어선을 공격하는 등 남중국해에서 테러와 협박을 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바우티스타 사령관은 비슷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필리핀군이 조업 어선들을 최대한 도울 것이라면서 특히 침범이나 불필요한 물리력이 가해질 경우에는 한층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우티스타 사령관은 또 중국이 필리핀 앞바다의 도서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완전히 난센스라며 필리핀 어선들은 중국의 테러와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조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유엔해양법재판소 제소를 통한 법적 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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