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는 학교 전 간부와 사관생도, 교수, 학부모와 친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연병장에서 제74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거행했습니다.
74기 신입생도는 남생도 246명, 여생도 26명, 외국군 수탁생도 5명 등 모두 277명입니다.
신입생도 중 중조할아버지부터 4대째 군인의 길을 걷는 홍진우 생도와 외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가 육사 가족인 이만희 생도 등 20명의 군인 가족 출신 생도가 포함됐습니다.
홍 생도의 증조할아버지인 고 홍하표 예비역 대위는 육사 8기생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했습니다.
74기 신입생도들은 2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특히 여생도 경쟁률이 43.3대 1로 육사 개교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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