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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前최고지도부 일원' 저우융캉 처벌 초읽기 징후

중국 '前최고지도부 일원' 저우융캉 처벌 초읽기 징후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사법처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우 전 서기에 대한 처벌은 그동안 중화권 언론을 중심으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제기돼왔지만, 최근 들어 중국 매체들 사이에서까지 그와 그의 아들 실명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우 전 서기에 대한 처벌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그의 오른팔로 꼽혀온 지원린 하이난성 부성장에 대한 당내 조사가 최근 공개되면서입니다.

중국공산당 내부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 부성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일부 언론은 지 부성장 경력과 관련해 '저우융캉의 국장급 비서'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처음으로 부패사건과 관련해 저우융캉의 실명을 사용했습니다.

중국언론들은 또 리 부성장에 대한 당내조사 공개를 기점으로 저우융캉의 양대 기반으로 불리는 '쓰촨방', '석유방' 출신 인사들을 '거대한 부패의 고리'로 지칭하며 집중 조명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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