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중, 고위급 회담…'한반도 정세·북핵' 집중협의

한국과 중국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하고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집중 협의했습니다.

특히, 중국 대표인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 방문을 마치고 곧바로 서울을 찾아왔다는 점에서 회담 과정에서 북한의 메시지를 전달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류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가한 회담에서 양국은 북핵문제를 포함한 북한 문제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류 부부장은 자신의 방북 결과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양국은 지난해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에 대한 이행 등을 통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일본의 잘못된 역사인식에 대한 양국의 인식을 공유하고 동북아 정세 안정을 위해서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 부부장은 오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을 만난 뒤 내일 출국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