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설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브라질 남부 리우 그란데 도 술 주의 주도인 포르토 알레그레 시에서 베이라-리우 경기장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준공식에는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 은퇴한 축구 스타 호나우두, 브라질 월드컵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월드컵 본선은 1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지금까지 9개가 완공됐고,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경기장은 상파울루 시의 이타케라웅과 쿠이아바 시의 아레나 판타날, 쿠리치바 시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 등 3곳입니다.
이 가운데 아레나 다 바이샤다 경기장이 가장 늦은 5월 중순쯤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발케 총장은 지난달 아레나 다 바이샤다 경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난 뒤 "공사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진전되지 않으면 쿠리치바를 개최도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발케 총장은 지난 18일 현장을 다시 찾아 올해 월드컵이 예정대로 12개 경기장서 열릴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공사 막바지…9번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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