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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아사다, 트리플 악셀 성공하며 '클린'…뜨거운 눈물

198.22점으로 마지막 올림픽 무대 마무리

실수 많은 연기로 쇼트프로그램에서 저조한 성적을 냈던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깨끗한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사다는 러시아 출신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동안 성공률이 낮았던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실수 없이 소화한 이후 4번의 점프와 스핀과 스텝에서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예술점수에서도 평균 8점 대 후반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부진으로 맘 고생이 심했던 듯 아사다는 경기를 마치고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사다는 기술점수 73.03점, 예술점수 69.68점으로 프리스케이팅 합계 142.7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총점 198.22점의 고득점을 획득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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