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주관하는 '2013년도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세계 최고 공항'(Global Ranking) 부문에서 5점 만점에 4.97점을 받아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습니다.
인천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부문과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부문에서도 2005년 이후 9년째 1위에 올랐습니다.
국제공항협의회는 세계 1천8백여 공항 협의체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세계 각국 공항 이용객 35만 명을 대상으로 '공항 직원 친절도'와 '시설 청결도', '이용 편리성' 등 시설과 운영 분야 34개 항목을 평가했습니다.
싱가포르 공항과 베이징 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 부문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부문에서 모두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됐습니다.
인천공항은 여객 규모 2천5백만 명에서 4천만 명 수준 중대형 공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2위 델리 공항과 3위 타이페이 공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여객 규모 4천만 명 이상 대형 공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선 싱가포르 공항이 1위로 선정됐고, 이어 베이징 공항, 상하이 푸동 공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앞으로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서비스 부문 경쟁력을 유지해나가면서 서비스뿐 아니라 공항 운영 전 분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공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가 결과 시상은 오는 5월 27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국제공항협의회 세계총회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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