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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4명 보석 허가

법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4명 보석 허가
구속기소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지도부 4명이 구속 34일 만에 보석 석방됐습니다.

석방된 김명환 위원장은 예상치 못한 허가였다면서 법원의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앞으로 노사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기소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번 파업이 혐의를 받고 있는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지 충분히 심리할 필요가 있으며, 심문 결과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오늘 오후 이들의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 등 4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며, 첫 공판은 오늘 28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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