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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고령 김성윤 할머니, 64년 만에 동생과 감격 상봉

남북 이산가족들이 오후 3시부터 첫 단체 상봉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측은 상봉단 82명과 동반가족 등 140명이 참석하게 되고, 북측에선 178명이 가족들을 만나러 나옵니다.

이 가운데 우리 측 최고령자는 북에 두고 온 동생을 만나는 96살 김성윤 할머니고, 북측 최고령자는 남한에 사는 오빠를 만나는 92살 주금녀 할머니입니다.

단체상봉 뒤에는 북측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이 예정돼 있습니다.

2박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1차 상봉에서는 모두 6차례에 걸쳐 11시간 동안 만남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우리 측 이산가족들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속초를 출발해, 고성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오후 1시 쯤 금강산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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