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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대 사회악…선제적 방지·피해자 보호에 초점"

경찰은 올해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의 초점을 선제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맞추고 국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치기 위해 신규 과제 15개를 포함한 40개의 4대 사회악 근절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52개 경찰서에서 운영되고 있는 성폭력 전담 수사팀을 126개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찰서마다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관을 한 명씩 지정해 운영하고 아동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 아동센터'에도 경찰관이 상주할 전망입니다.

또 학교전담 경찰관을 현행 681명에서 1천78명으로 증원해 경찰관 1인당 담당 학교를 10개교 수준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벌여 성폭력 사건 미검률은 15.5%에서 11.1%로, 학교폭력 경험률은 9.6%에서 2.1%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정폭력 재범률은 32.2%에서 11.8%로 낮추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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