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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광동 등 재건축 정비구역 10곳 해제

서울시, 불광동 등 재건축 정비구역 10곳 해제
서울시는 어제(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불광동 일대 등 10곳을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제 대상지는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동작구 상도2동 159-1번지, 중랑구 중화동 158-11번지, 금천구 시흥동 812-25번지, 강동구 천호동 178번지, 관악구 신림동 646번지 등 총 10곳입니다.

불광동 일대 등 정비구역 4곳은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했고, 시흥동 일대를 포함한 6개 정비예정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과 신축 등 개인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하고 주민이 동의하면 대안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온수역 일대에 1980년대 준공된 대흥, 성원, 성진빌라를 고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안도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1·7호선 온수역과 경인로에 접한 곳으로 재건축을 통해 이곳에는 최고 25층 13개 동 98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반면, 서초구 신반포궁전아파트와 신삼호아파트의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과 정비구역 지정안과 광진구 중곡동 관광호텔 건립안은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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