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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테러 부상자 15명 귀국길 올라

이집트 테러 부상자 15명 귀국길 올라
이집트 성지 순례 도중 폭탄 테러를 당해 샤름 엘셰이크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앙장로교회 신도 15명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들이 항공편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로 이동한 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거쳐 한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와 피해자들은 현지 의료시설이 한국보다 열악하다고 보고 출국을 서두른 것으로 보입니다.

폭탄 테러로 숨진 김홍열, 김진규씨 유족 등 7명도 이날 샤름 엘셰이크를 떠나 카이로로 향했습니다.

사망자 3명의 시신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당국의 협조를 받아 이동이 진행되는 만큼 부상자들과 같은 비행편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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