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서울시 간첩 사건'의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이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거리투쟁에 나선 데 대해 "간첩혐의자 편들기"라며 2월 국회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잠입한 간첩 혐의자를 편들어 정부를 공격하며 거리로 나섰다"면서 "진상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이를 정치 쟁점화하면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만큼 감찰을 통해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지켜보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증거조작 논란에 대해 "중국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서로 다른 문서를 제출할 가능성도 있는데 무조건 우리가 위조했다고 하는 것은 국익을 팽개치고 당리당략에만 골몰한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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