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 리설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는 불참하더니…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부인 리설주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 16일)을 맞아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와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리설주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8일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 당시 농구경기를 관람한 이후 40여 일 만인데요.

공개된 사진 속 리설주는 평소보다 다소 여윈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와 커플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는데요. 지난 16일 김정일 위원장 생일을 맞아 김정은 제1비서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을 당시에는 불참했던 그녀. 이번 공연 관람에는 무슨 연유로 모습을 드러낸 걸까요? 지난 40일간 리설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