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9일)은 난항을 겪고 있는 용인경전철 환승 할인 요금 협상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용인 경전철 환승에 따른 요금할인 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협상은 분당선의 운영을 맡고 있는 코레일과 용인시간에 진행되고 있는데,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용인경전철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분당선과의 환승할인이 꼭 필요한 상황.
용인시와 코레일 측은 지난달 초 환승통로가 개통되자마자 환승에 따른 요금할인을 어떻게 할지를 놓고 협상을 본격화했습니다.
협상이 시작된 지 한 달을 훨씬 넘겼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환승할인이 될 경우에 용인시는 이득을 보지만, 코레일 측에는 매년 23억 원의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23억 원 전부는 아니더라도 용인시가 이 가운데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임성규/코레일 홍보처장 : 공공기관으로서 (손실의) 일정 부분 감수할 용의가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손해를 코레일에 부담시키는 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용인시는 이에 맞서서 매년 23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코레일 측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노선과의 환승때는 별도 손실보전금을 받지 않으면서 용인경전철에만 23억 원을 받는 것은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용인경전철은 지난해 개통했지만 하루 이용객이 당초 추정치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9천 명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환승에 따른 요금할인이 무산될 경우에 경전철은 하루하루 적자만 키워가는 애물단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수십억 원이 들어간 환승통로는 헛돈을 들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
성남시는 지난 2년간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는 고질체납자로부터 16억 9천만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방법은 가택수색입니다.
가택수색은 지방세 700만 원 이상을 내지 않고 있는 1천 1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성남시는 가택 수색을 통해서 900점에 가까운 귀금속과 명품 가방 아홉 점 고급양주 서른아홉 병 등을 확보해 공매처분했습니다.
한 체납자는 미화 1천 700달러를 갖고 있으면서도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고 징수팀에 압수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