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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캐치'로 투신 여성 구한 中 구조대원

[이 시각 세계]

중국 안후이성에선 아파트 3층 창문 밖에 한 여성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구조대원이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더니 몸을 던져 이 여성을 가까스로 붙잡습니다.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이 여성을 순간 놓칠 뻔했지만 끝까지 잘 잡고 1층까지 내려왔습니다.

여성이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뒤, 투신자살하겠다며 창문에 올라간 건데요, 가족들이 3시간 넘게 달래며 설득했지만 허사로 돌아가자, 구조대원이 출동한 겁니다.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구조대원의 다이빙 캐치로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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