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원의 황제'인 미하엘 슈마허의 스키 사고의 원인은 본인 과실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검찰의 파트릭 퀸시 검사는 스키장의 안전규정 위반이나 장비 불량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밝히고 사고는 활강코스 밖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퀸시 검사는 사고 당시 슈마허가 보통 속도로 활강하다가 코스를 벗어나 바위에 부딪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사고 원인이 순전히 슈마허 본인의 과실이라는 결론을 내면서 사건을 종결지었지만 슈마허 측은 원하면 법적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슈마허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알프스의 메리벨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가 바위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직후 슈마허는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로 두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현재 치료를 위한 유도혼수 상태에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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