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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오리농가 고병원성 AI 확진…2만여마리 살처분

김제 오리농가 고병원성 AI 확진…2만여마리 살처분
어제(1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북 김제시의 오리 농가가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7천여 마리 등 반경 3㎞ 이내 2만1천5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에서는 어제부터 사육 중인 오리들의 산란율이 평소보다 78%가량 감소해 방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농가 500m 이내에는 농가 1곳에서 10여 마리의 닭을 사육 중이며, 3㎞ 이내에 닭 사육농가 19곳, 오리 사육농가 1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AI가 오리에 잘 걸리는 점을 고려해 3㎞ 이내의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살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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