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현재까지 산간에 0∼3㎝의 눈이 내렸으며 앞으로 10∼40㎝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같은 시각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정오를 기해서는 제주도 남부와 동부 앞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2∼22m로 불고 2∼5m 높이의 파도가 일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에 눈에 많이 내리겠으니 산간 도로를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하며,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풍랑특보는 19일 오후∼20일 새벽께 해제될 전망이다.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산간 11시 대설주의보…해상엔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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