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알면서도 우리는 늘 '작심삼일'한다. 과연 작심삼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어떤 분야이건, 어떤 선천적인 재능을 지녔던 간에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른바 '1만 시간의 법칙'이 바로 그것이다.
'작심삼일'하는 사람들의 가장 정반대에 서있는 '1만 시간의 노력파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꾸준히 하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그리고 누구나 다 1만 시간의 연습을 한다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일까. 같은 1만 시간을 노력하고도 폭발적으로 실력이 느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1만 시간의 주인공들을 통해 1만 시간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파헤쳐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