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와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늘까지 강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서 급속히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8일에 이어 다시 일본열도를 강타한 주말 폭설로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도쿄 도심에서는 일주일 만에 다시 27㎝의 눈이 내렸고 야마나시현 고후시에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114㎝의 눈이 쌓이는 등 7개 현 15곳이 관측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폭설로 군마현과 사이타마현 등 전국 7개 현에서 15명이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NHK는 32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천65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천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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