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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서 위안화 예금 인기…1년새 40조 원 육박

타이완서 위안화 예금 인기…1년새 40조 원 육박
타이완에서 지난해 2월 초 중국 위안화 직접 예금을 허용한 지 1년 만에 예금 총액이 40조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중앙은행은 1월 말 현재 타이완 금융기관에 예치된 자국민의 위안화 예금 총액이 2천145억 2천만 위안, 우리 돈 37조 5천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안화 예금이 타이완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높은 금리 때문으로, 타이완만 시중은행들은 일반 금리보다 배 이상 높은 3% 전후의 금리를 위안화 예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양안 관계가 급진전하면서 위안화가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데다 앞으로 위안화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중국과 타이완은 지난 2012년 8월 화폐청산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위안화 직접 청산과 결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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