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5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기도 용인 천주교공원묘지 성직자 묘역에서는 김 추기경의 선종 5주기를 맞아 오늘(16일) 오전 추모 미사가 열렸습니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사무국장인 이동원 신부는 추모 미사에서 김 추기경은 고난 속에 있는 이들과 늘 함께 하면서 그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알리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주최 측은 미사 참석자들에게 김 추기경의 자화상 배지와 바보 사랑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나눔의 정신을 세상에 펼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2014 희망의 씨앗 심기' 장기기증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오늘 서임식 참석을 위해 로마로 출국하기에 앞서 그제 김 추기경이 잠들어 있는 천주교공원묘지 성직자 묘역을 찾아 그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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