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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발주 사업 낙찰 도와 금품 챙긴 공무원 구속

지자체 발주 사업 낙찰 도와 금품 챙긴 공무원 구속
광주경찰청 수사2계는 지방자치단체 발주 사업 낙찰을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나주시 공무원 46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교수 48살 김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공무원 김 씨는 지난해 5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와 전남의 유흥업소, 커피숍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업체 대표로부터 1천36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을 매수해 해당 업체가 낙찰받게 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수 김 씨 등 광주와 전북 지역 대학교수 3명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해당 업체가 선정되도록 돕고, 공무원 김 씨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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