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기근이나 홍수, 대형산불 등 기후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대형 재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16일) 극심한 가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캘리포니아 주 프레스노 지역의 한 농장에서 연설을 통해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기후변화가 이번 가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싸움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이런 문제는 갈수록 악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캘리포니아주에 가축손실 보전과 저수시설 개축 등을 위한 1억 6천만 달러 상당의 연방정부 긴급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복구를 위해서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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