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와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 오후부터 급속히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도쿄 도심이 일주일 만에 또다시 27㎝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야마나시현 고후시에는 오늘(15일) 새벽까지 관측 사상 최고인 109㎝의 눈이 쌓이는 등 간토 지방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도쿄에서는 지난 8일에도 45년 만의 폭설로 27㎝의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일부 고속도로의 통행이 금지되고 하네다 공항 등의 항공편 결항과 신칸센·수도권 전철의 운행 중단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현재 폭설과 관련한 사고로 전국에서 3명이 사망하고 85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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