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날씨가 추운 알래스카주가 삶의 만족도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공개된 갤럽의 2013년도 미국인 생활지수 조사 결과 알래스카가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힘입어 수도 워싱턴DC를 포함한 미국 51개 주 가운데 생활수준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 당신의 생활수준에 만족하는지'와 '앞으로 당신의 생활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는지'를 물은 갤럽 조사에서 알래스카는 생활지수 53을 기록, 52를 기록한 노스다코타와 51을 기록한 하와이, 워싱턴DC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네브래스카 49, 사우스다코타와 텍사스 48 순이었습니다.
타임지는 알래스카의 경우 주민 세금 부담이 매우 적고 수려한 자연환경 등 야외활동 여건이 좋다는 점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생활지수가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버지니아였습니다.
세계 최대의 경제도시 뉴욕을 끼고 있는 동북부는 소득수준이 높지만 물가가 비싸고 세금 부담이 커 삶의 만족도는 대체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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