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이상화 "막상 금메달 따고 나니 허무하게…"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가 금메달을 목에 건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상화는 우리시간으로 14일 국제 방송센터 SBS스튜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 어떤 기분인지"를 묻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질문에 "4년 이라는 시간을 준비했는데 금메달을 따고 나니 그동안의 시간들이 허무하게 느껴진다"며 "올림픽이 끝난 아쉬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화는 소치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밴쿠버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