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창당 예정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이 지난 7일부터 진행한 당명 공모를 오늘(14일) 마감합니다.
안 의원 측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6시까지 당명 공모를 마감하고 모레 공동위원장단 회의를 거쳐 최종 당명을 선정합니다.
새정추에 따르면 13일 현재까지 1천700여명이 응모해 3천300여개의 당명을 제안했습니다.
안 의원을 비롯한 공동위원장단도 각자 고려한 당명으로 응모했습니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로 '새정치'나 '국민', '희망' 등의 단어를 포함한 것이 다수이며 안 의원 이름을 포함한 당명도 상당수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 융합당', '새국민 화합신당', '새빛 국민당', '희망을 바꾸는 당' '안철수당', '국민과 함께하는 안철수 현상당' 등이 접수됐으며 순 한글로 이뤄진 '아우름당' 등도 나왔습니다.
새정추 관계자는 "국민들이 새정치에 대한 각자의 바람을 당명에 담아냈다"며 "이 중 당선작을 뽑아 17일 발기인 대회에서 추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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